2007년 시작되어 10년째 부산에서 발간되고 있는 ‘좋은 소설’이 제호를 ‘이 계절의 좋은 소설’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합니다.
2016년 제호를 변경하면서 ‘이 계절의 좋은소설’은 소소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도록 판형을 변경하였으며, 좋은 작품을 위해서라면 부산의 작가 뿐 아닌 전국의 작가의 작품을 게재하기로 한 점 등 아래와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출판사를 ‘착한넷’으로 옮겨 출판하고, 전국의 중소서점까지 배포하여 전국의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없이 오로지 치열한 소설 작품 여섯 편만으로 독자와 만나고, 책의 크기도 변형국판으로 하여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합니다.
·부산에서 출판하는 잡지지만 전국의 유망작가들의 작품도 게재합니다.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지역과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히도록 합니다.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전문 계간지입니다. 늘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지역과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히고자 합니다.
출판사 (주)착한넷은 2014년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사라져가는 동화의 전자책 복원사업부터 지역신진작가의 작품 출간, 지역문화를 소재로 한 기획도서까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